2025년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최신 프로필과 대기록 현황

2025년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조 폰세(Cody Joe Ponce)는 한 시즌 개막 후 최다 15연승과 KBO 리그 최단 23경기 200탈삼진 기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KBO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코디 폰세 기본 정보

이름: 코디 조 폰세 (Cody Joe Ponce)
출생: 1994년 4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
신체조건: 키 198cm, 몸무게 115kg
투타: 우투우타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25 시즌 등번호 30번)
계약: 1년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80만, 인센티브 10만 달러)
이전 경력: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일본 NPB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25 시즌 주요 기록 및 성적 (2025년 8월 12일 기준)

경기 출전: 23경기
승-패: 15승 0패 (무패 행진 중)
평균자책점(ERA): 1.61
탈삼진: 202개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 200탈삼진 기록)
이닝: 약 138⅔이닝
기타 기록:
- 2025 시즌 개막 후 15연승 신기록(종전 14연승)
- KBO 리그 단일 시즌 200탈삼진 달성은 역대 17번째, 한화 소속으로는 4번째 대기록
투구 스타일: 150km/h 이상 강력한 직구(패스트볼), 싱커, 커터,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다양하게 구사하며 안정적인 제구력과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줌

대기록 상세 소개

2025년 8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폰세는 7이닝 동안 9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15승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6회 1사 2루 상황에서 시즌 200번째 탈삼진을 기록, 기존 두산 아리엘 미란다(2021년 25경기)의 기록을 2경기 앞당긴 KBO 최단 경기 200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5연승은 김경문 감독이 이끌던 현대 구단의 정민태(2003년), KIA 헥터 노에시(2017년)의 14연승 기록을 뛰어넘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한국 야구 역사상 보기 드문 대기록입니다.

팬과 구단의 반응 및 전망

폰세는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팀의 선두 싸움과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과 KBO 최초 사이영상 격인 최동원 상 수상 후보에 오르며 시즌 내내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